베트남 무이네 맛집 무이네 스위스하우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베트남 무이네 맛집 스위스하우스입니다. 쌀국수에 지친 저희에게 무이네 스테이크 맛집 스위스하우스는 아껴놨다 마지막날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숙소에서 그랩을 타고 이동했고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저희가 갔을 때 한국분들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사장님은 서양분이셨고 친절하셨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지 않았고 조용했어요. 그리고 베트남 무이네 맛집들 중에서는 아마도 제 생각에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 사람이 더 없는 거 같기도 했어요.

무이네 스위스하우스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나 핑거푸드부터 피자, 스테이크까지 엄청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저희는 다른 분들이 많이 주문하시는 107번 핫스톤 스테이크와 147번 치킨 볶음밥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후기를 보니 보통 107번 스테이크를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모든 메뉴는 번호가 있어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이네에서 먹기 힘든 생맥주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 먹는 생맥주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얼음과 따듯한 병맥주에 지쳐있던 저희에게는 엄청난 행복이었습니다.

먼저 나왔던 치킨볶음밥입니다.

치킨볶음밥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그냥 한국에서 먹는 느낌의 볶음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저희가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진짜 맛없기 힘든 비주얼이었습니다.

보통 다른 나라에서 소고기를 먹으면 질기거나 잡냄새가 나서 먹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정말 부드럽고 잡냄새 하나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고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무이네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무이네 스위스하우스 외에 많이들 가시는 마타도르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어요.

직원분이 먹기 좋게 다 잘라주셔서 저희는 그냥 먹기만 하면 됩니다.

무이네 스위스하우스는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고기를 더 많이 주문할 걸 그랬나 봐요.

처음에는 양이 충분해 보였는데 먹다 보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먹고 맥주까지 해서 3만 5천 원 정도 나왔어요.

베트남 무이네 물가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돈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특히 쌀국수와 기타 등등의 음식에 조금 힘들어지고 있을 때 이렇게 스테이크를 먹으니 힘도 나고 좋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걷다 보니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이 보이네요. 딱히 가보고 싶지는 않아서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베트남 무이네 맛집 찾으신다면 무이네 스위스하우스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무이네 스위스하우스
영업시간 : 14:30~22:00 (화요일 휴무)
84 937 778 424